동생 자랑
전일 퇴사 관련하여 대표님께서 인수인계 마감일이자, 업무 종료일을 통보하셨다.
5월 31일까지 인수인계를 모두 마치고, 남은 휴가를 계산하여 휴가가 모두 소진 되는 날을 퇴사일로
사직원에 제출한 퇴직일 전에 나가야하는 상황
적잖이 당황했다.
퇴근 후, 운동을 가려다가 동생에게 연락해서 일 끝나면 같이 가자고 하니
네일아트샵을 하는 동생이 손을 해주겠다며 샵으로 오라고 했다.
저번부터 무민에 나오는 '리를 미이'를 그려달라고 했는데
오늘이 날이었다.
'근데, 어디에 그리는거야?'
'으이그, 엄지손톱에 그려야지, 그래야 엄지 손톱보고 웃지.'
동생은 얼굴이 이상하다며 지웠다가 그렸다가
무민을 그릴 때는 짱구 무민이 된다며 그렸다가 지웠다가
결국 운동을 가지 못했지만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