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
새해가 시작되었다.
사실 작년이랑 크게 달라 지진 않았다.
그냥, 조금 더 추워졌고
느껴지진 않지만 스스로 한 살 더 먹어버린 나이에 자조 섞인 기분을 가질 뿐.
#2
올해는 뭐 해야지.
이런 생각 보단
#3
마음 가는 대로, 그렇게 하나하나 해야겠다.
시간이 참 아까웠는데
시간을 붙들고 살진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4
하고 싶은 게 참 많다.
그래. 그거면 살아있는 거니깐.
AX Director | Seoul Museum Chief cur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