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잠깐 머무는 존재에 대하여
무지개가 아름다운 이유는
색이 다양하고 예뻐서이기보다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비 내린 후에 하늘에 무지개가 뜨면
사람들은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찍고 한참을 바라본다.
언제 사라질지 모르니까.
또 언제 볼 수 있을지 모르니까.
항상 있는 존재보다
잠깐 스쳐 지나가는 존재가 더 귀중한 법이다.
일상과 페미니즘에 대해 소소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