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느껴지는 선물
내가 모시는 대표이사님은 마음이 참 넓으시다.
다소 진부한 표현을 쓰자면,
‘바다 같은 마음’을 가지신 분이다.
며칠 전 대표님과 단 둘이서 저녁식사를 했다.
대표님께서 작은 선물을 전해 주셨다.
본인의 이름이 각인된 펜이었다.
본인의 마음을 나에게 전하고 싶다 하셨다.
그리고 본인의 마음처럼 직원들을 안아달라고 하셨다.
그 이후로 회사에서 무언가를 적을 때는
항상 대표님의 펜을 사용한다.
대표님의 마음으로 일한다.
대표님과 같이 직원들을 대하고자 노력한다.
나에게 소중한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