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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인사 Mar 22. 2020

사장님의 선물

마음이 느껴지는 선물

내가 모시는 대표이사님은 마음이 참 넓으시다.

다소 진부한 표현을 쓰자면,

‘바다 같은 마음’을 가지신 분이다.


며칠 전 대표님과 단 둘이서 저녁식사를 했다.

대표님께서 작은 선물을 전해 주셨다.

본인의 이름이 각인된 펜이었다.


[대표님의 선물. 펜]


본인의 마음을 나에게 전하고 싶다 하셨다.

그리고 본인의 마음처럼 직원들을 안아달라고 하셨다.


그 이후로 회사에서 무언가를 적을 때는

항상 대표님의 펜을 사용한다.

대표님의 마음으로 일한다.

대표님과 같이 직원들을 대하고자 노력한다.


나에게 소중한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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