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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종열 Sep 27. 2024

아무렇지 않게 사는 것

설레지 않는 물건은 버리는 게 답이란다.     


그러면

거의 다 버려야 할 텐데…     


어쩌면

산다는 건     


아무렇지도 않은 것들과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는 것 아니려나?     


설렘을 안고 사는 것만큼

힘든 일도 없을 테니.


고흐-빨래하는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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