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랬다저랬다
상황마다 다르게 행동하는
일관성없는 사람이 있다.
짜증을 유발하는 사람일 텐데…
그런데 혹시,
그 사람은
자기가 하는 행동이나 행위에
확신이 없어서 그런 것 아닐까?
그러고 싶지 않은데
확신의 결여가 가져다준
혼란스러움 때문에.
친구 좋아하는 아들과, 약간은 새침한 딸과, 나를 심하게 챙기는 아내를 둔 평범한 아저씨입니다. 일상의 소소함을 재미있게, 그러나 가볍지 않은 수필과 시를 씁니다. 습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