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진심
물은 투명한데 바다는 왜 파랗게 보이는지 알아?
끝도 없이 깊기 때문이지
그럼 너에 대한 내 사랑도 파란색일까?
수많은 간절함이 모여
사랑도 짙어진다는 걸,
너는 알까?
사랑은 왜 빨갛다고만 생각할까?
빨간색이 정열이라면, 파란색은 보다 차분한 사랑.
투명한 진심이 하나하나 모여 어느새 파란 바닷물이 되듯.
오랫동안 꾸준히 변치 않을 너에 대한 마음으론
파란색이 적합한 것 같아.
존재하는 것들에 대해 씁니다. 삶, 시간, 사랑, 마음, 밤바다의 짭쪼롬한 냄새와 고소한 빵 굽는 냄새 등 아름다운 것들을 담아 기억하며 삽니다. 카톡 b1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