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어린이병원 입원

by 황미옥

예빈이가 기관지염이 왔고 폐렴 초기라고 합니다.

요즘 폐렴이 유행하는줄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예빈이가 아프니 마음이 아픕니다. 집 근처 병원, 개금에 있는 병원, 중구 등등 전화를 해봤지만 입원실이 없다는 말만합니다.

다행히 금정구에 한 곳을 발견하여 입원할 수 있었습니다.

남편은 조퇴하고, 저는 오늘 내내 병원만 쫒아다니다가, 남편과 교대하고 예설이 픽업하고, 집에 오니 5시. 너무 피곤해서 설이랑 집 앞에서 돼지국밥 한 그릇 사먹고 왔습니다. ^^

예빈아~ 다 낫고 우리 만나자. 아빠랑 좋은시간 보내. 내일 통화하자.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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