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설이는요

by 황미옥

둘째 예설이는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있어요.

요즘 한글 공부도 하고, 8급 한자도 배우고, 그림 그리고, 카드 놀이하고, 알까기 게임도합니다. 춤출 때 제일 신난데요.

하루하루가 호기심과 웃음으로 가득합니다.


이번에 부산교대부속초등학교에 원서를 넣었는데, 예설이의 선택은 어디로 이어질까요? 언니와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될지, 아니면 새로운 길을 향해 교대부속초로 가게 될지. 부모 마음은 늘 설렘과 궁금함이 함께합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예설이가 행복하게 자라고 자기 길을 씩씩하게 걸어가기를

오늘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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