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 6일차 글감 (3.9 / 월)
[글감]
“오늘 내가 나를 지켜낸 선택 한 가지는 무엇인가?”
오랜만에 출근길을 걸었습니다. <편안함의 습격> 속 러킹을 떠올리며 무거운 배낭을 짊어져 볼까 라는 허튼 생각이 잠시 스쳤습니다. 힘차게 걷기 또는 천천히 뛰기도 버거워하면서 짐을 지고 걷겠다니, 피식 웃음이 났습니다. 맨몸이라도 다시 움직이게 됐으니 책이 고맙고 감사합니다. 온갖 핑계로 차를 타다가 다시 걸으니 상쾌하고 기운도 납니다.
토요일 고추 모 가식을 하느라 등을 구부리고 한참을 일했더니 왼쪽 어깨에서 등, 갈비뼈까지 뻐근하고 결립니다. 그러나 월요일 아침 시작이 좋으니 오늘은 조금이라도 덜 앉아 있고, 더 많이 움직여서 퇴근길에는 더 가벼운 발걸음과 어깨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