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억에 다 팔았다더니…” LG의 속내는

by dailynote
LG-yna-1024x576.jpg LG / 출처 : 연합뉴스

“재계를 놀라게 한 LG의 결단, 배경에는 더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국내 대표 대기업 LG그룹이 전례 없는 파격 조치를 단행하며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임원 보수도 달라진다”… 선진형 지배구조로




㈜LG는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사회 내 보상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이 보상위는 총 3인으로 구성되며, 그 중 과반수를 사외이사로 채우고 위원장 역시 사외이사가 맡게 됩니다.


이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꾸준히 요구해온 경영 투명성을 위한 개선 조치로, 실제로 시장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lg-2-1024x777.jpg LG / 출처 : 연합뉴스



증권업계는 투명한 보수 결정 제도가 장기적으로 주주이익을 보호하고 기업 신뢰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평가합니다.


주주에게 돌아가는 가치, 2천억 규모 환원




LG전자는 향후 2년간 총 2천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주주 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구체적인 방식과 시기는 향후 이사회를 통해 결정되며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LG의 이러한 결정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중장기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이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그룹 전반의 체질 개선… 8개 상장사 일제히 동참



최근 LG그룹의 8개 상장사는 기업가치 제고 이행 현황을 일제히 공시하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lg%EC%97%91%EC%82%AC%EC%9B%90-1024x682.jpg LG, 초거대AI ‘엑사원 2.0’ 공개 / 출처 : 연합뉴스



자사주 전량 소각, 배당성향 확대, 중간배당 도입, ROE(자기자본이익률) 중심 경영 강화, 미래 투자 전략인 ABC(인공지능·배터리·커넥티드) 중심의 선택과 집중까지 포함한 종합 패키지가 그 핵심입니다.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LG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재무 구조 효율성을 높여 중장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분명한 청사진을 제시한 셈입니다.


“밸류업 선도 기업으로”… 시장의 평가




증권가는 이번 LG그룹의 움직임을 “국내 대기업 중 가장 분명한 밸류업 로드맵 사례”라고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일회성이 아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 전략은, 투자자와 주주의 신뢰를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단순한 매각이나 수익 창출을 넘어 지배구조부터 투자 전략, 배당 정책까지 전방위에 걸친 변화는 LG그룹이 향후 어떤 기업으로 진화해 갈지 기대를 모으게 합니다.


lg-1-1024x682.jpg LG / 출처 : 연합뉴스




keyword
작가의 이전글“70대부터 준비했더니…” 상속에 날벼락 없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