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엔 괜찮더니…” 지지율 왜 또

by dailynote
President-Lees-approval-rating-of-54_8-001-1024x576.jpg 사진=연합뉴스

주간 지지율이 반등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흐름이 불안정한 국내정세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외교 성과에도 흔들린 민심




리얼미터가 공개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4.8%로 나타났습니다.


전주 대비 1.1%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외교 무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이번 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전국 성인 2,53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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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논란, 경제 불안이 변수




리얼미터는 주요 정치 이슈가 여론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구형과 추경호 의원 체포동의안 통과 등은 정치보복 논란으로 확산되며 여론 이반을 초래했습니다.


여기에 고환율, 고금리 등 경제 불안 요인이 겹치며 부정적인 평가를 강화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 민심 흐름도 갈려



지역별로는 PK 지역(부산·울산·경남)이 가장 크게 요동쳤습니다.


이 지역의 긍정 평가는 45.1%로, 무려 8.0%포인트 하락했습니다.


TK(대구·경북)는 1.2%포인트 하락한 43.2%, 대전·세종·충청권도 2.9%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반면 인천·경기 지역은 소폭 상승해 대조를 이뤘습니다.


지속되는 정치 불확실성



이번 지지율 하락은 일시적인 추세 변화라기보다 국내 정치와 경제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특정 사건이 민심을 빠르게 뒤흔드는 만큼, 향후 정치권의 메시지 관리와 경제 안정 여부가 가장 큰 변수”라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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