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프리즌 제12회 – 공존의 질서, 철인의 외교
한반도는 더 이상 통일이라는 녹슨 칼을 휘두를 수 없다. 그 칼은 민족주의의 이름으로 상처를 남겼고, 이념의 이름으로 분열을 고착시켰다. 이제 우리가 지향해야 할 것은 공존국가로서의 한반도 질서다. 통일이 아닌 공존, 흡수가 아닌 협력, 그리고 그 중심에는 철인의 협력 정치가 있어야 한다.
나는 남북협력의 새 시대를 열고자 한다. 그것은 단순한 교류가 아니라, 상호 존중과 실질적 평화의 구조를 만드는 정치적 설계다. 나는 남북을 하나의 민족으로 묶기보다, 두 개의 국가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질서를 바로잡는 철학적 리더십을 제안한다.
나는 어떠한 외세의 간섭에도 굴복하지 않는다. 미국의 전략, 중국의 영향력, 러시아의 개입, 일본의 시선— 그 어떤 외부의 손길도 한반도의 자율적 질서를 흔들 수 없다. 나는 자주적 평화, 내재적 협력, 국민 중심의 외교를 지향한다.
나는 공동선 세계질서를 누구보다 잘 이행할 것이다. 기후 위기, 인권, 기술 윤리, 디지털 민주주의— 나는 대한민국을 세계적 윤리의 실천국가로 만들고자 한다. 그러나 나는 상장 따위에는 관심 없다. 노벨이 다이나마이트 판 돈으로 수여하는 그 상장, 나는 그것을 쓰레기로 본다.
“진짜 평화는 트로피가 아니라, 국민의 삶 속에서 작동하는 구조다.”
나는 철인 대통령을 꿈꾼다. 그 철인은 외교의 수사보다 존엄의 구조를 설계하는 사람이며, 남북의 공존을 말하면서도 국제 질서 속에서 가장 품위 있게 협력하는 평화의 메신저다.
� 나는 말한다—
“한반도의 질서는 통일이 아니라 공존이며, 외교는 굴복이 아니라 품위이며, 상은 목표가 아니라 쓰레기다. 나는 구조를 설계하는 철인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