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25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춤추는 헤르만 헤세
Jun 23. 2021
도치법
살포시 껴안아 보겠다.
당신의 눈이 촉촉이 젖어갈 때.
달려가 손을 잡아 보겠다.
풍파에 지쳐 헤매는 당신의 그 순간에.
마음을 기댈 어깨를 빌려 주겠다.
달빛이 우리를 따숩게 감싸줄 때.
뜨겁게 입을 맞추겠다.
당신의 입술이 사랑을 속삭이기 전에.
당신에게 잊히지 않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
도치법
처럼.
keyword
사랑
시
글쓰기
춤추는 헤르만 헤세
소속
유니버설발레단
저의 춤을 세상에 들려드리고 싶어요.
구독자
348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꾸준하게
10초 건너뛰기
작가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