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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나 Jan 22. 2024

20박으로 IHG 다이아몬드 티어를 달아볼까요?

IHG 티어는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골드, 실버인데요. 

가장 최상위인 다이아몬드도 조식 말고 실제 체감하는 혜택은 없어요. 다이아몬드라고 하얏트 글로벌리스트처럼 대우받는다 그런 느낌은 없어요. 


그래도 제 돈 내고 티어 따는 입장에서 그나마 IHG가 티어 관리가 쉬운 편이에요. 앰버서더(200달러) 가입만 하면 바로 플래티넘으로 매칭받을 수 있어요. 플래티넘 혜택 중 웰컴어메니티(음료 혹은 스낵)와 룸 업그레이드가 그나마 혜택이라고 할 수 있어요. 골드만 달아도 조식하고 룸 업그레이드 해주는 힐튼이 좋네요. 


만일 호텔 티어 하나만 하라면 편하게 힐튼 골드 할 것 같아요. IHG는 다이아몬드 티어를 달아야 의미가 있어요. 그래야 조식이 나오니까요. 라운지키 있으면 굳이 조식 필요 없지만 라운지 없는 프라퍼티도 있으니까요. 


올해까지 라운지키와 다이아몬드티어가 유효하니 2025년을 대비해 다이아몬드 티어를 달아야죠. 

올해 10월 2일까지 40박 채워 2025년 1월 2일에 라운지키 선택해 2026년까지 라운지키 받을 예정이고요. IHG 다이아몬드 티어는 70박을 하든지 12만 포인트를 적립하든지예요. 제 돈 제 산이라 70박은 어려워요. 지난해 IHG 50박 했더라고요. 포인트를 공략하기로 했어요. 예약할 때 포인트를 추가해요.

예약할 떄 포인트 추가해요.

프라퍼티마다 다른 데 느낌 상 호텔 등급이 낮을수록 포인트 추가 비용도 내려가요. 

크라운플라자나 인터 같은 경우 5,000포인트 추가에 20~30 달러 정도, 홀리데이급은  20~25달러 정도 해요. 투숙 날짜가 다가올수록 포인트 구입 비용은 올라가요. 취소 가능한 요금에 포인트 추가로 미리 예약해 놓으면 되어요. 


투숙 후 포인트가 이렇게 들어와요. 


여기서 더블포인트나 회원 티어로 추가로 증정받는 포인트는 의미가 없어요. 유효 포인트만 회원 티어에 산정되어요. 원래 1,241 포인트만  티어 산정되는데 추가로 구입한 5,000포인트를 더해 6,241포인트가 적립되었어요. 

1,241 적립+5,000 추가=6,241 포인트가 티어 포인트로 적립 
1,111+5,000포인트=6,111 포인트 적립 


이런 식으로 매 숙박 시에 5,000포인트를 추가로 구매하면 20박이면 10만 포인트 되고 매 숙박 때 받는 유효 포인트 합치면 12만 포인트 가능해요. 

6,241+6,111=12,352  포인트 적립 


5,000포인트 추가 구매 단가가 25불이면 100% 증정 프로모션 때 포인트 구매 단가가 10,000포인트에 50달러이니 포인트 구매 단가도 괜찮은 편이에요. 


전 올해 이런 식으로 포인트 추가 구매해서 다이아몬드 티어 달아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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