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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트 온 더 번드 5편-프렌치 레스토랑 하모니아

by 안나


리젠트는 라운지가 없어 2층 하모니아 식당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콜크차지 내고 샴페인 가지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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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샹동에 꽂혀 다른 와인은 맛이 없거든요. 샹동 가든으로 시작해 샹동 블랑데블랑으로 마무리했어요.

5.jpg 샹동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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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페,시푸드샐러드,마르세유 부야베스 Marseille bouillabaisse를 시키고 안주로 치즈 시켰는데 치즈는 망했어요. 블루, 에멘탈, 고다 이런 딱딱한 애들로 주지, 브리, 까망베르같이 흐느적거리는 애들로 줘 빵 하고 같이 먹어야 해 별로였어요. 마르세유 부야베스는 맛은 있었는데 대구 딱 한 조각만 있어 아쉬웠어요. 하긴 한국돈 10만 원인데 맛이 없으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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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jpg 두 번쨰 와인 샹동 블랑데블랑

화장실 시설도 좋고 깨끗하고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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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푸강 야경 산책 나갔는데 10분 정도 있다 바로 들어왔어요. 밤인데도 뜨거운 스팀 푹푹 뿜어내는 더위에 질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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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와서 미니바에 있는 맥주 한 병 땄는데 애도 맛없어 바로 쪼르르 따라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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