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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으로 4편(여수섬섬백리길,구억식당)

안나의 한국 방문기

by 안나

올해 여수에서 고흥까지 섬 5개 사이를 연결하는 20km 섬섬백리길이 개통했대요. 이번에 처음가봤어요. 원래 여수에서 고흥을 가려면 1시간도 더 걸렸는데 이 다리를 이용하면 30분이면 간대요. 여수와 고흥을 연결해야 하는 이유를 물어보니 관광 목적이래요. 2026년에 여수 섬 박람회를 앞두고 남해안을 개발하고 있대요. 낭도까지 드라이브 갔다왔어요. 다리 양쪽으로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니 시원한 느낌이 드네요. 예전부터 남해를 다도해라고 할 정도로 섬이 많았다는 것이 새삼 생각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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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에는 공룡 발자국 있어 트레킹 하러 많이 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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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도에 있는 구억식당에서 점심 먹었어요. 여기는 뼈꼬시를 시키면 부추전과 고등어가 세트메뉴로 나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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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도젖샘 막거리 맛있대요. 막걸리 별로 안 좋아하는데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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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구이는 금풍생이라는데 첨 들어봐요. 맛있고 귀한 생선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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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피,포지티노 이탈리아 남부투어 많이 하잖아요.그 정도 스토리와 예쁜 집은 없지만 우리나라 남해안 풍경도 못지 않게 멋지네요. 섬섬백리길을 포함한 우리나라 남해 바다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 좋겠네요.


Capture.PNG 사진출처:광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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