苏州虎丘塔
苏州市姑苏区虎丘街道8号
입장료 70위안(비싸기도 해라)
호구탑은 959년 북송 시대, 운암사에 건립된 팔각형 불교 사탑으로, 오나라 때, 당시 쑤저우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대요. 호구산은 원래 해통산이라 불렸으며, 오왕 합려의 장례 후 그의 아들 부차가 시신을 안장하면서 ‘호구’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합려의 장례식 날 백호가 나타나 무덤가에 꿇어앉았다는 전설이 있어요. 산 자체가 호랑이가 꿇어앉은 모습이라고도 하고요.
호구산 이름을 둘러싼 전설도 많고 검지,일명 칼의 못이라고 불리는 곳에 대해 연못 밑에 칼 3,0000개를 묻었다는 전설도 있고 진시황이 명검을 찾기 위해 왔다는 이야기도 있고, 천인석에는 오왕 합려의 무덤 공사를 끝내고 도굴을 막기 위해 인부 1,000명을 죽였다는 살벌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눈에는 언덕 축에는 못 드는 이 귀여운산이 쑤저우에서 가장 높은 산이에요. 여기에 동양의 피사탑이라고 불리는 호구탑이 있어요.
실제 보면 7층짜리 석탑으로 모양도 아름답고 웅장합니다.
3.5도 정도 기울었고 더 이상 기우는 것을 막기 위해 이미 보강 공사를 했다고 하네요. 왜 기울었는지에 대한 여러 설이 있지만 지반 보강 기술 때문 아닐까 생각해 봐요. 이렇게 구체적인 역사 진실보다는 여러 전설로 가득한 호구탑과 산이지만 산을 둘러싼 차밭과 대나무숲, 조경이 잘 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이에요.
여기에서 배(50위안)를 타면 당나라 시인 백거이가 만든 물길, 7리 산탕七里三塘을 따라 쑤저우 시내 중심지 산탕지에山塘街까지 갈 수 있어요.
안나의 추천 코스!
3시 정도 가서 1시간 반 정도 호구탑과 산 구경 후 배를 타고 싼탕지에로 가서 해질 무렵 아름다운 수향마을 구경하면 좋아요.
호구산은 전설, 불교문화, 그리고 오랜 세월을 견딘 건축의 흔적과 자연이 잘 어우러진 쑤저우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명소랍니다.
샤오홍슈에서는 이렇게 사진 찍는 것이 유행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