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생을 걷다가 낙심하거나 쓰러질 때가 있습니다.
쓰러지면 땅을 보지 말고 하늘을 바라보고 누우세요.
그러면 달과 별들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우리는 인생을 걷다가 비가 올 때가 있습니다.
비에 젖어 눈물도 흔적이 없어졌을 때 춤을 춰보세요.
나와 같이 추고 있는 빗방울들이 보일 거예요.
도망가지 말고, 아프지만 슬픔을 느껴보세요.
결국 겨울은 지나가고 봄이 올 거예요.
간단하게 그리 될 거예요.
모든 것은 시간을 잡지는 못한다는 그런 위로를 바라보세요.
조금만 힘내서 믿어보세요.
쓰리고 아려오지만 쉬운 것 하나만 기억하세요.
모든 것이 위로가 안되지만, 시간은 지금도 흐른다는 단순한 하나만 기억하세요.
밤이 짙게 어두우면 결국 새벽이 밝아 오고,
겨울이 오면 결국 봄이 온다는 단순하고 쉬운 하나만 믿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