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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퍼문 Apr 22. 2023

목표를 1000만 원이 아니라 10억으로 해야하는 이유

벼룩상자이야기




'벼룩 상자'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곤충학자인 루이 저 로스차일드 박사는 30cm를 뛰어오르는 벼룩 여러 마리를 높이 10cm 유리컵에 놓고 '뚜껑'을 닫았다. 



벼룩들은 '타닥타닥' 거리며 쉴 새 없이 낮아진 뚜껑에 머리를 부딪혔다. 소리가 잦아들자, 박사는 뚜껑을 열었다. 밖으로 튀어나오는 벼룩은 없었다. 



벼룩의 원래 능력은 30cm 점프력이지만 '뚜껑'으로 인해 3분의 1인 10cm 점프력으로 변한 셈이다.





우리의 목표는 '뚜껑'과 같다. 목표를 낮게 잡으면 결코 그 목표 이상으로 이루기가 쉽지 않다. 본인이 본인의 한계를 스스로 규정해 버린 셈이다. 목표가 한 번, 두 번, 여러 번씩 습관처럼 편안할 만큼 낮게 책정된다면, 그 사람은 성공하기 어렵다.



목표는 무조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할 만큼 높아야 한다. 그래야 본인의 가능성이 열리고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머리 위의 뚜껑을 없애야 한다. 



목표를 말도 안 될 만큼 높게 설정하고 달성할 수 있다고 가슴 깊이 믿어야 한다. 그리고 말도 안 될 만큼의 노력을 퍼부어야 한다. 매일 매 순간 그것만 생각해야 한다.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열정정을 쏟아야 한다. 이 목표를 어떻게 하면 달성할 수 있을까를 간절히 고민해야 한다.





무일푼에서 15조 글로벌 대기업 교세라를 세운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는 말한다.





나는 항상 목표를 세울 때는 ‘자신의 능력 이상의 것’을 설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해낼 수 없을 것 같은 어려운 목표를 미래의 어느 시점에 달성하겠다고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현재 자신이 가진 능력이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때까지 끌어올리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왜 일하는가 - 이나모리 가즈오


그러면 본인의 한계를 지속적으로 낮게 규정한 사람은 뚜껑을 부술 수 없을까?





여기 로스차일드 박사는 한 가지 실험을 추가한다. 10cm밖에 못 뛰어오르던 벼룩의 용기 밑에 알코올램프로 불을 붙였다. 용기는 곧 뜨거워졌고 모든 벼룩들은 10cm 용기를 넘어 밖으로 빠져나왔다. 즉 강력한 충격이 있어야 타성을 무너뜨릴 수 있다. 



외부에서 큰 충격이 있더라도 발현은 마음속에서, 생각 속에서 이루어진다. 결국 생각과 마인드가 변해야 기존의 나를 부숴버리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질주할 수 있다.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알코올램프'는 바로 책이다. 훌륭한 책을 1번 읽고 이해하는 것을 넘어 10번 이상 읽으며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책은 곧 생각 그 자체이다. 저자들은 수개월~수년간 책에 자신의 생각들을 기록한다. 그야말로 저자 생각의 결정체인 셈이다. 



책을 읽고 머리에 번개가 맞은 듯한 느낌이 있어야 10cm 용기 밖으로 튀어나올 수 있다. 본인이 오랫동안 목표 없이 아무 생각 없이 살았다면, 간절한 마음으로 책을 읽고 자기 생각을 관찰하고 컨트롤하여 머리 위의 뚜껑을 부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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