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자동차 시동을 켜 놓고
아빠는 쉽게 출발하지 못하네.
할아버지가 깡마른 손으로
내 손을 꼭 잡네.
따뜻하네.
손가락이 몰려서 조금 아프지만
나는 가만히 있네.
부릉부릉 부릉
차 안 가득 자동차 소리만 떠다니네.
생신 때 집에 왔다가
요양원 가는 할아버지
손가락이 따뜻하게 아프네.
시와 동화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