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대왕의 등장
광개토대왕의 등장
서기 391년, 고구려에 새로운 왕이 즉위했다. 광개토대왕이었다.
그는 불과 18세의 젊은 나이였지만, 그 야망은 하늘을 찔렀다.
"과인은 고구려를 동아시아 최강국으로 만들 것이다. 사방으로 영토를 넓히고, 백제를 굴복시킬 것이다!"
광개토대왕의 첫 번째 목표는 백제였다.
"선조 고국원왕의 원수를 갚아야 한다. 백제를 쳐서 우리 무릎 꿇게 만들겠다."
서기 392년, 광개토대왕이 직접 대군을 이끌고 남하했다.
백제는 공포에 떨었다. 진사왕은 군대를 이끌고 나가 싸웠지만, 광개토대왕의 군사력은 압도적이었다.
"후퇴하라! 성안으로 들어가라!"
백제군은 여러 성을 빼앗기고 위례성으로 후퇴했다.
진사왕은 절망에 빠졌다. "우리가... 이렇게 무력한가..."
하지만 고구려군도 무한정 남하할 수는 없었다. 보급의 한계 때문이었다. 광개토대왕은 일단 군대를 철수했다.
"이번은 경고다. 다음에는 위례성을 함락시킬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