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성의 함락
사비성의 함락
황산벌이 무너지자 사비로 가는 길이 열렸다.
나당연합군은 사비성을 포위했다.
"항복하라! 백제왕은 나와서 항복하라!"
의자왕은 절망했다.
"이럴 수가... 이럴 수가..."
신하들은 항복을 권했다.
"전하, 더 이상 버틸 수 없습니다. 항복하시는 것이..."
의자왕은 고민 끝에 항복을 선택했다.
서기 660년 7월 13일, 사비성이 함락되었다.
의자왕은 태자와 함께 소정방 앞에 무릎을 꿇었다.
"신은... 백제의 의자입니다..."
백제 건국 678년 만의 멸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