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왕조실록 6부 (15)

사비성의 함락

by seungbum lee

사비성의 함락

황산벌이 무너지자 사비로 가는 길이 열렸다.

나당연합군은 사비성을 포위했다.


"항복하라! 백제왕은 나와서 항복하라!"

의자왕은 절망했다.




"이럴 수가... 이럴 수가..."


신하들은 항복을 권했다.

"전하, 더 이상 버틸 수 없습니다. 항복하시는 것이..."



의자왕은 고민 끝에 항복을 선택했다.

서기 660년 7월 13일, 사비성이 함락되었다.

의자왕은 태자와 함께 소정방 앞에 무릎을 꿇었다.

"신은... 백제의 의자입니다..."

백제 건국 678년 만의 멸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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