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의 두번째 임신
강지윤은 또 임신했다.
강지윤: (이산갑에게) "세 번째예요."
이산갑: (한숨을 쉬며) "이 시대에... 세 아이를?"
강지윤: (단호하게) "그렇습니다. 우리는 살아야 해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강지윤의 두 번째 임신이 시작되었다. 순산이는 이제 생후 6개월. 여전히 어린 아이였다.
강지윤: (이산갑에게) "또 아이가 생겼어요."
이산갑: (잠시 침묵) "...그렇군요."
기쁨과 불안이 동시에 떠올랐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둘째를 낳았다 .ㅣ막심이: (반가워하며) "도련님! 또 아드님입니다!"
이산갑: (강지윤을 보며) "건강하신가요?"
강지윤: (피곤해 보이며) "네... 괜찮아요. 이번에는 더 순하게 나왔어요."
아기는 순산이보다 더 조용하게 울었다.
이산갑: (새 아이를 보며) "계민(啓民)... 민족을 깨운다는 뜻으로 지을까요?"
강지윤: "좋습니다. 우리 계민이..."
첫째 순산이와 둘째 계민
이제 이산갑의 집에는 두 아이의 울음이 났다. 동시에 두 개의 기쁨과 두 배의 책임.
이산갑: (밤에, 두 아이를 보며) "너희는... 이 땅의 미래다."
강지윤은 또 임신했다.
강지윤: (이산갑에게) "세 번째예요."
이산갑: (한숨을 쉬며) "이 시대에... 세 아이를?"
강지윤: (단호하게) "그렇습니다. 우리는 살아야 해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여의사: "남편분, 또 아드님입니다!"
이번에는 제일 쉬운 출산이었다. 강지윤의 몸이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일까.
이산갑: (아이를 보며) "의치(義治)... 의로움으로 다스린다는 뜻이군요."
강지윤: "맞습니다. 순산, 계민, 의치... 세 아이의 이름이 우리의 꿈을 담고 있어요."
영산학당 교사 숙소
아침 6시. 세 아이의 울음으로 하루가 시작되었다.
순산이: (가장 큰 아이로서) "아빠, 밥!"
계민: (따라하며) "밥! 밥!"
의치: (가장 작은 울음으로) "우앙!"
이산갑: (미소 지으며) "알았다. 아버지가 밥을 하자."
강지윤: (아침 준비를 하며) "우리 아이들... 정말 목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