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된 대한민국, 청년의 힘으로 세계로 우주로
하얀 바탕 위에 붉고 푸른 태극이 굳건히 서 있다. 네 모서리를 지키는 건 세상의 질서를 담은 건곤감리(乾坤坎離). 이 단순한 무늬 속에는 수천 년을 이어온 민족의 정신과 끝없는 도전의 기상이 흐른다. 그 아래에 서 있는 우리는, 시대를 잇는 주인으로서 다시금 하나가 된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작은 반도에 머물지 않는다. 과거의 폐허를 딛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역사를 품고, 이제는 세계로, 더 나아가 우주로 나아간다. 그 선두에 선 이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청년이다. 눈부신 기술과 무한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그들의 힘은 마치 새벽을 여는 태양처럼 솟구쳐 오른다.
그러나 이 힘은 단순한 개인의 욕망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청년들의 마음 깊은 곳에는 나라를 향한 분명한 책임감과 투철한 국가관이 자리하고 있다. 조국이 있어야 꿈도 지킬 수 있다는 진리를 알기에, 그들은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친다.
그 모습은 태극기 아래 모인 국민의 얼굴과 겹친다. 나이도, 성별도, 직업도 다르지만, 한 마음으로 모여 깃발을 바라볼 때 우리는 모두 하나다.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함께 나아가며, 다시 일어서는 국민. 그 단단한 힘이 있었기에 우리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세웠고, 내일의 미래를 열 수 있다.
세계의 하늘을 가르고, 우주의 문을 두드리는 청년들의 도전은 단지 개인의 성공이 아니다. 그것은 태극기 아래 모인 국민 모두가 함께 일구어낸 기적의 연장이며, 우리가 이어가야 할 공동의 길이다. 그 길 위에서 대한민국은 더 크고 넓게 펼쳐질 것이다.
붉은 기운처럼 뜨겁게, 푸른 기운처럼 깊게. 청년의 힘과 국민의 단결은 대한민국을 더욱 높이 올려 세울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태극기는 지구를 넘어 우주 공간에서도 당당히 펄럭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