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수련, 플로우 투 전굴

by 아무


빈야사 전굴 플로우


새로운 움직임을 하는것은 항상 어렵다.

우왕좌왕, 요렇게 하는게 맞나? 이건가? 하면서도 할 수 있는 곳에서 따라해보려고 한다.

할 수 있는 만큼만, 다치지 않게..!!


처음에 누워서 나비자세하며 상체를 들어올릴때.

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걸 어렴풋 인지했지만 도저히 힘을 뺄 수 없던 나.

아니나 다를까 선생님이 알려주셨다. ㅎ하하하핫 ㅠ 이게 정말 너무 안된다.

로우나바-나바아사나 왓다갔다 할 때 도 그렇고 어떻게 목을 가눌 수가 없군.. 목이 너무 무거워

척추가 연결이 끊긴 느낌.. 그런데 신기하게 수련 후반부엔 뭔가 부드럽고+약간 가벼운 느낌이 들었다.

전굴하기 위해 척추를 잘 깨워 내는게 이런 것인가!!


전굴 이라고 하기에, 단순히 앞으로 숙이는 자세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 라고 상상했던 것과 달리

다양한 위치에서 척추 움직임을 다 깨워낸 느낌이다.

마지막에 우타나아사나 할때 가벼웠던 거 같다.


근데 반대쪽 했을땐 뭔가 처음 느낀 왼쪽 허릿쪽의 통증이 있었지만. 일단 그것은 일시적이었다.


오늘 호흡할때 마지막에 뭔가 좀 잘 들이마셔지는데?! 하면서

오오~~ 더? 더? 흉곽이 확장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신이나서 해보자! 갈때까지!!! 하며 숨 마쉬다가

어느 순간 쇄골 아랫쪽이 아파왔다. 뻐근한느낌?

약간.. 달리기 많이 했을때 갈비뼈 아랫쪽 아픈거 같은 느낌과 유사한데, 아픈 부위가 쇄골 아랫쪽 같은..

한번 아픔통증이 느껴지니 다음번 호흡할땐 다시 조심하게 되었다. 이유가 뭘깡....


오늘도 낑낑대며 가능한 곳에서 수련을 마쳤다.

토욜 하루 시작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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