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7월 마지막 주, 인요가

by 아무


25.7.28 월요일 오전 6시 인요가.


인간의 후회는 돌고 돈다.

또 다시 생활리듬과 싸움하는 나.

진짜로, 좋은 습관은 들이기 힘들고 나쁜 습관? 몸에 안 좋은건 왜이리 달콤하냐고오!!

스타듀밸리... 이런 애증의 게임 같으니라고


그래도 오늘 아침엔 나의 나약한 마을과 게으름을 무시하고! 일어나서 매트를 깔았다.

인요가, 라는 이름이 조금 더 나의 부담을 덜어 주었던 것 도 있습니다.


인요가 하는 동안 몸은 점점 깨어나지만 정신은 점점 몽롱~ 해지는 듯한 느낌은 뭘까 ㅎㅎ

피곤+피로+수면부족+몸의 이완의 콜라보. 마지막 사바아사나 시간에 거의 기절할 뻔 했다.

순간 순간은 살짝 기절 했을 지도? 한참을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다시 잠을 잡니다.


뭐, 이럴때도 있는 거지~ 라며

원래 루틴 -> 수련일지 쓰고 설거지 하기..

원래 계획 -> 수련일지/설거지/블로그 쓰기였는데, 다 패스하고 다시 잠자기

아주 꿀잠 자고 일어났다.


내가 할 수 있는 곳 까지 찾아보고, 유지하고, 천천히 인내심을 기르는,

아나사와 싸우지 않고 때로는 지고, 무리하지 않는, 내몸이 그 자세를 받아 들일 때 까지 기다려주는 인요가.

승질 급한 내가 연습해야할 부분들을 잔뜩 가지고 있다.


단순히 쉬운거 편한거로만 생각했는데

오히려 힘을 빼고 버티기 유지하기가 더 힘들다구요 흑흑...


힘을 빼는 법, 평소에 나도모르게 긴장 많이하고 사는 나에게 참 좋은 요가인거 같다.


8월말 발리를 위해 이번주부터 온라인 수련을 쫌더 열심히 해보자!!

가늘고 긴~ 꾸준함을 가지고, 작심 3일 맨날 하면서.. 때로는 엉성하지만서도 그래도 어떻게든

꾸준히...이어가면서 8월을 보내봅시다.


발리가서 다양한 요가 수업을 도전해 볼 수 있도록 헿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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