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엔 평일 무제한 수업을 신청해보았다.
25.09.05 오늘은 무려 2번의 요가 수련을 해내었다.
금요일 제일 마음이 약해지기 쉬운 요일, 상아선생님의 체어시리즈.
발리 다녀오고 난 후의 첫 온라인 수업 출석날. 아침에 몸을 풀어서인지 그래도 덜 삐걱거리는 듯 하다.
체어 시리즈를 하나하나 근육을 느껴가며 연습해 본 시간. (물론 다른 것도 같이 함)
천천히 집중해서 하니깐 좀 더 그 자세에서 필요한 근육, 내 몸의 움직임을 관찰하면서 할 수 있었다.
물흐르듯 이어가는 수업도 힘들지만, 이렇게 근육을 깨워내고 인지하면서 느리게 가는 수업은 더더 힘듬
기본적인 자세들, 체어, 플랭크, 전사, 나바아사나 등등 요가 수업을 들을 때면 무조건 한두번씩 나오는
단골자세들. 고난이도 동작 없이도 이렇게 힘들 수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시간도 엄청 빠르게 지나가서 정말 놀랐다.
선생님의 목소리는 역시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요.
치앙마이 티티씨 들을 때나 워크샵 들을 때와 다른 느낌으로 천천히, 느리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 안에서도 가져갈 정렬과 힘, 방향성이 다 들어있다.
천천히 하지만, 그 시간들이 지루하다? 너무 오래 버터야해..!! 오마이갓? 이런 느낌 없이
목소리에 이끌려 자세를 유지하고 있게 된다. (물론 너무 힘들면 내 다리가 저절로 버틸 수 없어지긴 함)
분명 에어컨도 틀고 있고, 아침보다 더 시원한 온도인 것 같은데 왜 땀이 이렇게 줄줄 나나요...
아무트은, 오늘 요가 수련 2회 끄읏! (사실...저녁에도 한번 남긴함;;;)
나의 포도알 스티커 2개 겟도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