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넷플릭스 영화 3편 소외자들 이야기

정신질환자, 난민, 레즈비언이 주인공

http://naver.me/xVKqtdyb

1. 영화제 수상을 했다면 일단 어떤 메시지를

담으려는지 자세히 보려고 한다. 어느 나라던 정신질환자는 있고 그 들이 시설이던 병원이던 세상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어떻게 그렸을까? <매드 월드>

https://www.netflix.com/title/80150502?s=a&trkid=13747225&t=cp


2. 세상에 완벽한 사람도 없고 상처 없는 사람도 없다.


그러나 또 다른 영화 <그 남자의 집>

아프리카 남수단 내전으로 영국으로 배를 타고 난민으로

오는 중 딸은 사망하고 부부는 큰 집을 배정받았는데 그 집은 신기한 일이 벌어지고 과거 악령이 깃든 집이라는 결론.


https://www.netflix.com/title/81231197?s=a&trkid=13747225&t=cp


3. 아무리 거리두기 방역을 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배경음악처럼 책도 보고 밥도 먹으면서 넷플릭스 영화 중 이건 좋을지 저건 어떨지 보고 있는 지금 내 집안의 모습이 미친 세상과 다를 바가 없다.


4. 다시 매드 월드로 돌아가서 자국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영화라는데 영화제라는 게 줄 거 없을 땐 보지도 않고 기획의도만 보고 혹은 아는 제작자 등의 친분으로 인지도로 주는 경우도 있겠지..
https://www.netflix.com/title/81005150?s=a&trkid=13747225&t=cp


5. 맨날 주변만 챙기다간 실속 없이 살던 문제 많은 나..

브런치란 걸 처음으로 개설하고 글을 쓰면서도 소통도 편집도 매거진도 댓글도 다 모르겠는데도 영화평을 간단하게 남기고 싶어 시작했다.


<반쪽의 이야기>
글솜씨 없는 남자애 대신 러브레터를 써주다가 둘이 좋아하는 게 아닌 그 여자애를 좋아하는 레즈비언 이야기. 연기도 연출도 어색하다.


소심쟁이의 첫 발자국.. 어설퍼서 내딛으려 하는데... 앞으론 영화제 수상작이라 하더라도 제작의도가 소외계층 나다 보진 않아야 미치지 않을 거 같다.


나도 챙김 받고 싶은데 그렇지 않으니 맨날 소외계층에 눈길과 방향이 향했던 거 같다. 이젠 그만 한쪽 눈은 감고 싶다.


작가의 이전글 엄마는 왜 날 이렇게 낳았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