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기술 적용된 현대 車.. 내부 공개에 '난리'
출처 – 제네시스 / 네오룬 콘셉트현대자동차가 2026년에 양산 목표로 개발 중인 제네시스 GV90(프로젝트명 ‘JG1’) 모델에 최신 기술을 탑재하는 등 내부 모습이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모델은 내년 3월 울산 신공장이 완공되면 양산 예정으로 올 10월 첫 프로토타입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코치 도어’ 포함 다양한 최신 기술 탑재 예정
출처 – 제네시스 / 네오룬 콘셉트제네시스의 GV90은 프로젝트명 ‘JG1’으로 개발 중인 가운데 올해 3월 뉴욕에서 ‘네오룬’ 콘셉트를 공개하며 디자인 등을 유추할 수 있다.
네오룬은 제네시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로 디자인과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다.
특히, 네오룬은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하하며, 차량 앞뒤 도어 사이를 연결하는 B필러를 없앴다.
그리고 앞문과 뒷문이 서로 마주보며 열리는 B필러리스 코치도어를 넣었다.
출처 – 제네시스 / 네오룬 콘셉트코치 도어는 롤스로이스 팬텀이나 페라리 푸로산게와 같은 고급차에 한정적으로 적용되는 특별한 기술로 GV90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GV90은 벤츠 GLS, BMW X7 등과 같은 플래그십 SUV 세그먼트에 속해 현대차그룹은 GV90의 고유한 상징성을 감안해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으로 ‘코치 도어’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또, 제네시스는 코치 도어 외에도 최소 5가지의 첨단 기술을 적용할 계획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코치 도어 외에도 1열 시트를 180도 회전시켜 2열 승객과 마주 보게 할 수 있는 ‘스위블 체어’ 기능도 탑재할 예정이다.
출처 – 제네시스 / 네오룬 콘셉트한편, 현대차그룹은 2026년 1분기에 GV90 출시를 계획하고 양산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10월 GV90 양산을 위한 첫 프로토타입 모델을 제작해 2026년 초까지 주행 성능을 점검하고, 내구성 등 다양한 품질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현대차는 2026년 3월 울산에 전기차 전용 신공장 완공과 함께 GV90을 연간 2~3만대 생산을 목표로 양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