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러너들은 왜 블랙 화이트 색상의 옷을 좋아할까?

by 최민성

최근 날이 더워지면서 러너들의 옷 차림도 점점 가벼워지고 있다.


어떤 러너들은 아예 웃통을 내놓고 달리기도 한다 (나도 언젠간..)


러닝을 하러갈 때면 많은 러너들이 다양한 브랜드에 옷을 입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정말 신기하게 유독 프린트 디자인이나 형태는 다를지 몰라도 색상은 거의 통일 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한국의 패션러너 그리고 일반 러너들은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검정색과 화이트 색상의 매치를 매우 좋아한다.


음...


깔끔해서 그런걸까?


찾아보니 검정색은 땀이 나도 크게 부각되지 않아서 입는 거고

화이트 색상은 깔끔해서 입는 것 같다는 것...


물론 막상 시합 경기에 나가보면 화려하게 입은 러너들도 많이 있다.


그렇지만 내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한국에서 러닝을 하고 있는

대중적인 러너들의 입장에서 보고 말을 한 것 이다.


디자인이 블랙이거나 화이트 여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외국러닝 인스타그램을보면

검정색 옷을 입은 러너들도 많지만 화려하게 입은 러너들도 많기에


앞으로 한국에 러너들이 어떤 디자인의 어떤 소재의 어떤


러닝복을 입고 달릴지 궁금해지는 오후이다.



사진출처:©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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