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노후준비
100세 시대 은퇴 후에도 긴 세월을 살아가야 한다.
은퇴 후 더 나은 삶을 위한 준비는 이르면 이를수록 좋다.
직장생활 중 노후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1. 일과 삶의 균형을 찾아라
모든 것이 다 그렇지만 '균형'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직장의 일과 개인적인 삶의 균형을 생각하며 직장생활을 해야 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표현으로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입니다.
자칫하면 직장 일에만 매달리는 워커홀릭이 되거나 아니면 반대로 개인의 취미생활이나 가사에만 푹 빠지는 우를 범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한쪽은 성공할지 몰라도 한쪽이 무너집니다.
그것은 궁극적으로 행복하지도 않고 진정한 성공도 아닙니다.
한 가지 유념할 것은 균형이라고 해서 꼭 50:50을 말하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컨대 회사의 중책을 맡게 됐을 때는 직장일의 비중이 커져서 그 균형값이 70:30으로 조절될 수도 있는 것이죠.
2. 이직경쟁력을 갖춰라
직장인의 '힘'은 어디서 오는가?
그 직장을 떠나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때 힘이 나옵니다.
여성의 경우도 그렇기는 하겠지만 특히 가족부양을 책임지는 가장으로서의 남성은 사정이 심각합니다.
이직경쟁력이 절대로 필요합니다.
특히 앞으로의 세상은 보통 10회 이상 직업을 바꾸며 일하게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직경쟁력이 없다는 것은 미래가 매우 불안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항상 자신의 능력을 향상해 만약의 불상사에 대비해야 합니다.
이직경쟁력이라고 해서 꼭 그 회사를 떠날 생각만 하며 경쟁력을 키우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직경쟁력은 곧 현직경쟁력이 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어떻게 직장생활을 할 것인지 계획을 잘 세워야 합니다.
3. 30년 후를 내다보라
지금의 상황이 30년 후에도 같을까요?
20대 직장인이라면 50대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40대 직장인이라면 70대의 노후를 고려해야 합니다.
30년 후를 내다보며 자기 계발을 하고 인생설계를 하며 직장생활을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4. 사람, 사람에 유의하라
인간관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그런 인간관계를 의미하는 게 아닙니다.
당신의 직장생활에, 그리고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당신의 성공에 큰 디딤돌이 되는 것도 결국 사람이요.
당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것도 바로 사람입니다.
"세상에 가장 무서운 것이 사람"이라는 말도 있듯이 항상 사람에 유의해야 합니다.
5. 오늘을 점검하라
직장생활의 성공은 어느 날 문득 다가오는 게 아닙니다.
하루하루가 쌓여 성공에 다다릅니다.
은퇴나 노후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오는 노후가 아닙니다.
노후는 오늘의 연속선상에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항상 '오늘'을 점검하며 직장생활을 해야 합니다.
당신의 직장생활이 성공적이 되려면 위에서 다룬 4가지를 점검하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기를 권합니다.
매일 하루를 점검하는 것을 습관화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