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정신연령

겉모습은 어른! 두뇌는 어린이!

by 피넛








































30대 중반을 훌쩍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신연령은 20대에 머물러있는 것 같다.


인스타그램 릴스를 보다가 “역코난”이라는 별병을 가진 남자의 인터뷰를 봤다.

“역코난이 뭐에요?” 하고 인터뷰어가 묻자,

“원래 코난은 ‘겉모습은 어린이! 두뇌는 어른!’ 이잖아요. 근데 저는 ‘겉모습은 어른! 두뇌는 어린이!’ 하고 반대인 거예요. “

하고 호방하게 웃는 영상이었다.

인터뷰이의 호방한 웃음을 보면서 나도 피식 웃음이 나와 기억에 남겨두었다가 만화에 녹여보았다.


나이는 딱히 뭘 열심히 한다고 드는 게 아닌데,

연차는 그냥 해가 지나면 늘어가는 건데,

내 속은 아직 영글지 않았는데,

자꾸 세상은 나잇값을 하길 바란다.


나이가 들수록,

나잇값을 해야 하는구나…

나는 제 값을 하고 있는걸까.


나만 이런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걸까?

주변을 둘러보면 다들 당당하고 자신 있어 보여서,

나만 이렇게 위축되고 자신이 없나…

스스로가 자꾸 작게만 느껴진다.


이것도 주변과 나를 비교해서 생기는 일이려나.

행복을 자꾸 밖에서 찾으려고 하게 된다.

나이를 먹어도 잘 고쳐지지 않는 것 중 하나.


남 의식하지 말고,

내가 해낼 수 있는 것들을 차근차근 해나가야겠다.

어깨 끌어 올리고! 가슴피고! 조금 더 힘차게! 힘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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