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짓기..
회사에서 은근히 할 일이 많은 이름 짓기!
개발자들의 함수명을 돕거나,
프로젝트 이름이나 서비스명 짓기,
애매모호한 단어를 조금 더 명확하게 하는 일이 종종 벌어진다.
“회사에서 몰래 보는 일잘러의 AI 글쓰기” 책 제목을 지을 때에도 역시 여러 가지 후보들이 있었다.
물론 회사생활이든, 작가생활이든,
나한테 결정권이 없는 것은 매한가지.
함수명은 개발자가,
프로젝트명은 팀장님이,
서비스명은 회사가,
책 제목은 출판사가 정한다.
의도가 담길 수 있게 열심히 어필하고 제안하는 것이 기획자의 역할일 뿐!
기획자는 부디 결정권자 마음에 쏙 드는 이름이 떠오르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