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by
나중
Jun 6. 2022
아래로
한 숨을 크게 쉬다 나홀로 움찔
작은 숨
나눠 뱉어가며
가쁜 숨을 잠재운다
길게 뱉은 숨덩이에 걱정 어린 시선
남몰래 조용히 숨을
길게 내뱉어본다
한줌이 될 때까지
쪼그라드는 기분으로
내뱉은 숨은
다시 정돈돼
새로운 숨으로 채워진다
keyword
시
한숨
마음
작가의 이전글
규율
못마땅함에서 안쓰러움으로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