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비록 코로나로 인한 제약이 있더라도 정부가 정한 단계별방역지침을 잘 지키면서 휴가를 다녀오는 것이 일상에 지친 자신을 위해서나 어려움에 처한 상공인을 위해서도 반드시 나쁜 선택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에 무더위까지 우리의 삶을 지치게 하는 이때, 일상의 시름일랑 훌훌 털어버리고 지친 삶에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이 여름이 지나갈 즈음에는 우리의 삶도 보다 나아지리라는 희망도 생길 것입니다.
미국의싱어송라이터 루 크리스티(Lou Christie)가 부른 'Beyond The Blue Horizon(푸른 수평선 너머)'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루 크리스티의 노래라면 일찍이 ''Saddle The Wind'라는 노래가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노래였습니다. 국내 가수 하남석이 1970년대에 '바람에 실려'라는 제목으로 번안하여크게 히트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루 크리스티가1973년에 발표한 앨범에는 'Saddle The Wind'와 함께 'Beyond The Blue Horizon'이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Beyond The Horizon'은 원래 1930년대에 나온 오래된 영화 음악이었는데 루 크리스티가 맛깔나게 편곡, 팝의 명곡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1988년, 더스틴 호프만과 톰 크루즈가 주연한 영화 '레인 맨(Rain Man)'에 수록, 보다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단순하지만 희망찬 가사가 반복되는 이 노래가 오래 지속되는 코로나의 공포로부터 벗어나는 희망의 노래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