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사랑

by 밤과 꿈


깨어나 꿈결의 끝자리를 붙든다

잠결에 걸어가는 벼랑

끝에서 마음이 절벽으로 선다

멈칫 놓치고 마는 마음자리 하나

깨어보면 꿈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이 여태 아쉽다

날마다 잠들었다 깨어나면서

날마다 사랑은

마침표가 아닌 도돌이표가 된다


아쉬워 내뱉는 한숨에도

날마다 마음이 무너져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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