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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령 박천순 Jul 21. 2022

베데스다 연못

베데스다 연못

 이령

38년 된 병에서 놓임 받고 싶은데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았어요

불평하고 원망하던 마음 내려놓습니다
베데스다 연못만 사모하던
어리석음을 내려놓습니다

예수님께 고백합니다
죄와 사망의 올무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언제나 곁에 계신 주님
믿고 간구합니다

낮의 건강함
밤의 건강함으로
걷고 뛰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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