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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스케치북
그럼에도 불구하고
by
이령 박천순
Jul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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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바람에 흔들리며
마음을 소란케 했습니다
헛된 일에 매달려 걸음만 분주했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몰라준다며
마음을 긁어 상처를 냈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아버지를 아프게 하는지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려 하지 않고
눈 맞추려 하지 않고
나 편한 대로, 내 생각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 손 내밀어 주시고
날마다 조금씩 자라게 하시는 아버지,
눈물방울 모아 감사기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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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기도
사랑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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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령 박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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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가
시집 <달의 해변을 펼치다 >와 <나무에 손바닥을 대본다 > <싯딤나무 >를 출간하였습니다. 그래도 시가 어렵기만 한 무명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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