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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령 박천순 Jul 30. 2022

주님 자녀 된 기쁨

주님 자녀 된 기쁨 / 이령

 
새소리에 잠 깨어
새로운 날을 맞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오늘도 주님이 쓰실 몸
하늘 바라보며
맑은 숨 채워 넣습니다

주님 몸이신 성전이
곁에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지요
기도하다 십자가 바라보면
그윽한 주님의 눈빛
다 안다 다 안다
다독여 주시지요

마음이 우울해질 때도
작은 꽃으로 웃어 주시는
주님을 만나면
누덕누덕 해진 마음에
예쁜 꽃수가 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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