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하는 이유-불안은 이별직행

커플은 서로에게 심리적 안식처

by 감백프로

사람이라면 누구나 크고 작은 불안을 가지고 살아갈겁니다.

그리고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재미있는 활동을 하는 등 수많은 행동들을 할겁니다.

특히 커플들 사이에서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불안에 대해 이야기를 당연히 할 겁니다.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때로는 불안이 해소되고, 때로는 불안이 더 커질겁니다.

불안이 더 커짐으로 인해 얼굴표정과 말로 불안의 커짐을 나타냄으로 인해

이별까지 이어지는 최고의 위험

이라는 걸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3년전 가을이었습니다.

앞 서 언급하였던 분과는 다른 새로운 분을 만나고 있을 때 였습니다.

그분은 스타트업 기업을 경영하는 CEO로서 관련업계에서는 좋은 사례로 언론에 소개되는 등 소위말하는 잘나가는 CEO였습니다.

잘나가는 CEO여서 업무가 바쁜와중에도 틈틈이 제가 놓칠 수 있는 작은 부분 하나하나 챙겨주고, 표현을 시원시원하게 해주는 등 저를 잘챙겨주는 분이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저는 감동을 하였고, 받은거 이상 잘해주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서로의 정성과 노력으로 좋은 시간을 수개월간 지속적으로 끊이지 않고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한겨울이 되면서 변곡점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분의 사업이 점점 어려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가족들 중에 사업을 하는 분이 없었기에 그분의 사업이 점점 어려워지는 현상에 대해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당황스러운 만큼 혹여나 저에게 까지 영향을 미칠까봐 불안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분은 본인 사업이 어려워도 저를 볼때는 괜찬타는 말과 함께 꾸준히 저를 챙겨주고자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이 있으면서 사업관련 전화가 들릴 때 마다 저는 계속 불안해하였고, 불안해 하는 모습을 결국 그분에게 드러냈습니다.

불안해하는 모습이 드러내지면서 대화를 할 때마다 서로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는 횟수가 잦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사업의 어려움으로 인한 그분만의 불안을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심리적으로라도 불안을 해소하고 싶은 기대가 어긋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서로의 불안이 해소되지 않고, 기대가 어긋난게 바로잡아지지 않으면서 이별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연애를 하는 이유가 서로가 좋아해서 하는거고, 서로가 기댈 수 있는 안식처가 되어주기를 바램이 있을겁니다.

시간이 지나서 이별을 하게 된 이유를 생각해보니 앞서 언급한 안식처가 되어주지 못함으로 귀결되었습니다.

물론 사업이 어려워지게 되어 현실적으로 힘든상황이 오는건 당사자인 자신도 바라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사업이 어려워져도 현실적인 부분을 해결해달라고도 가급적이면 요청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저 심리적으로라도 감정적으로라도 서로 이야기를 하고, 같이 있는 만큼이라도 어려움을 잊고,

불안을 해소해주고,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게 응원해주는 걸 바랬을 겁니다.

오히려 제 자신의 일이 아닌데도 제가 어리석게 저에게도 영향이 미칠까봐 불안을 드러내는게 결국 서로에게 좋지 않은 감정과 기억을 남긴체 이별을 앞당기게 된거였습니다.


어느커플이건 간에 각자 먹고살아가거나, 사회생활을 해나가면서 어려움이 있을겁니다.

이 어려움으로 인한 불안은 당연히 수반되서 올겁니다.

어려움이 현실적으로는 바로 해소되지는 못해도,

서로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불안해 보여도 티내지 말고,

힘든 이야기를 하면 들어주고,

그저 옆에 있으면서 기댈 수 있는 심리적 안식처가 되어준다면,

KakaoTalk_20250907_184543736.png 서로에게 안식처가 되어주는 커플 created by Chat GPT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이 서로에게 생겨 그 어려움이 언젠가는 해소될 겁니다.

그리고 서로가 평생 행복한 시간을 쭈욱 가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과거는 과거, 생활습관은 생활습관일 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