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만들어가는 과정
나는 누굴까.
나는 무엇을 목표로 살아가고 있는가.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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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라면 누구나 생각할 법한 고민들이다. 이미 대학에 들어왔고 또 어영부영 살아가고 있으니, 그냥 현실에 안주하며 주어진 길을 그대로 갈 수도 있다. 이 집단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나는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다. 나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나를 더 알아가는 것은 지금의 나와 너무나도 다른 나를 발견할 수도 있는 과정이다. 내가 처한 현실과 동떨어진 나를 발견할 수도 있다. 두려울 것이다. 알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끊임없이 생각했고, 앞으로도 생각할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것이고, 목표가 세워진다면 즉각적으로 수행할 것이다. 그 길은 단언컨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나이기에 잘 해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