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탕에서 피어난 백련의 자태
살포시 고개를 내밀고 인사를 한다.
무엇이라고 말을 건네오는 걸까?
노란 이를 내밀고 꽃잎들은 춤을 춘다.
무안 회산백련지에서 볼 수 있는 여름철의 풍경이다. 진흙탕 연못에서 피어난 백련의 자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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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여 ‘내가 걸어온 길’과 ‘비전을 품은 행복한 생활’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가졌다. 인생 후반전, 좋아하는 일과 의미 있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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