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
by
naeun
10시간전
꽃비
어찌 그리 고운 것을
후드득
흘리고 있니
손을 내밀지도
닦아 줄 수도 없어
가슴 한편이
덜컹
비워지며
나도
떨어지는 중
끝끝내
그쪽을 향하는
꽃잎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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