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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니랑 Aug 28. 2024

(시) 날마다

자작시

날마다 아침 햇살에

눈을 뜨고 첫 번째로

품에 안은 사람은

바로 너이다.     


날마다 아침 밥상에

마주 앉아 첫 번째로

미소 짓는 사람은

바로 너이다.  

   

날마다 아침 출근에

인사하며 첫 번째로 

입맞춤하는 사람은

바로 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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