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침 햇살이
운동장을 따스하게
감싸줘요.
울퉁불퉁한 노란 길을
밟으며
운동장으로 나가요.
푸르른 잔디의
해맑은 이슬이
우리를 반겨요.
꼬옥 눈을 감은
지팡이보다 작은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소망을 그려요.
아장아장 걸으며
나무 그늘이 안아주고
향기로운 바람이 함께해요.
나를 찾기 위해 목숨 걸고 글을 씁니다. 지금 이 순간 더디더라도 천천히 씁니다. 내가 알고 있는 만큼만 시를 짓고 글을 씁니다. 그래서, 내가 나답게 살기 위해 나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