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자작시
아침 안개를 가르며
어머니의 품처럼
익숙한 공원으로
혼자서 갑니다.
왼발, 오른발
앞서지도 뒤서지도 않고
나란히 갑니다.
아침 햇살은 등 뒤에서
나를 비추며 위로를 합니다.
짧은 오솔길에서
새들의 울음소리를 귀에 담고
나무의 푸르름을 눈에 넣습니다.
아침 산책으로
침묵의 소중함을 깨닫고
혼자 있는 의식을 즐깁니다.
#아침
#산책
#어머니
#침묵
#혼자
나를 찾기 위해 목숨 걸고 글을 씁니다. 지금 이 순간 더디더라도 천천히 씁니다. 내가 알고 있는 만큼만 시를 짓고 글을 씁니다. 그래서, 내가 나답게 살기 위해 나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