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네 발 짐승은 배신하지 않는다.
뿌리 깊은 나무도 배신하지 않는다.
사람만이 배신한다.
배신하니까 사람이다.
살아가는 일은 배신을 겪는 일이다.
가끔은 하나님도 배신을 당한다.
한 번 배신을 당하면 그 사람 탓이고
두 번 배신을 당하면 내 탓이다.
배신을 당하기에 사람이다.
나를 찾기 위해 목숨 걸고 글을 씁니다. 지금 이 순간 더디더라도 천천히 씁니다. 내가 알고 있는 만큼만 시를 짓고 글을 씁니다. 그래서, 내가 나답게 살기 위해 나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