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자작시
숨 쉬고 있어 그대가 그립다.
그대가 그리워 숨을 쉰다.
한 줌의 흙이라면
그대 신발의 흙이고 싶다.
아침 햇살에 눈을 뜨고,
밤하늘에 눈을 감지만,
여전히 숨을 쉰다.
창밖에 빗물을 바라보며,
손을 내밀어 본다.
그대의 이름을 부르며
슬픔을 삼키고,
숨을 쉰다.
나를 찾기 위해 목숨 걸고 글을 씁니다. 지금 이 순간 더디더라도 천천히 씁니다. 내가 알고 있는 만큼만 시를 짓고 글을 씁니다. 그래서, 내가 나답게 살기 위해 나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