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자작시
흐드러진 꽃 앞에 서서
나의 슬픔을 고백합니다.
쓸쓸히 누운 꽃잎을 바라보며
나의 외로움을 노래합니다.
소리 없이 다시 핀 꽃잎에 앉아
나의 사랑을 불러봅니다.
나를 찾기 위해 목숨 걸고 글을 씁니다. 지금 이 순간 더디더라도 천천히 씁니다. 내가 알고 있는 만큼만 시를 짓고 글을 씁니다. 그래서, 내가 나답게 살기 위해 나를 씁니다.